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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포틀랜드전 첫 명단 제외, LAFC 시즌 첫 패

icesnack 2026. 4. 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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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MLS 입성 이후 처음으로 포틀랜드 팀버스전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감독의 로테이션 결단이었지만 LAFC는 후반 추가 시간 역전골을 허용하며 1-2 패배, 시즌 첫 패를 당했습니다. 결장 배경과 올 시즌 손흥민 활약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3줄 요약

  • 손흥민, MLS 입성 이후 처음으로 포틀랜드전 명단 제외 — 로테이션·체력 안배 차원
  • LAFC, 포틀랜드 팀버스에 1-2 역전패로 시즌 첫 패배 기록
  • 경기 전까지 리그 5승 1무 서부 콘퍼런스 1위, 공식전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 마감

 

2026년 4월 12일(한국 시간), 손흥민이 LAFC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완전히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MLS에 입성한 이후 단 한 번도 명단 외 처리된 적 없던 에이스의 첫 결장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한꺼번에 쏠렸는데요. 결과는 씁쓸했습니다.

LAFC는 포틀랜드 팀버스에 1-2 역전패를 당하며 시즌 첫 패배를 안았습니다. 손흥민이 얼마나 이 팀에서 중요한 존재인지 숫자가 아닌 결과로 증명한 경기였습니다.

 

손흥민 LAFC 유니폼 착용 경기 장면

 

MLS 입성 후 첫 명단 제외, 왜 이번이 더 화제일까

손흥민은 LAFC에 합류한 뒤 공식전 11경기에 단 한 경기도 빠짐없이 출전해왔습니다. 리그 6경기와 북중미 챔피언스컵 5경기를 모두 소화한 것인데요. 이번 포틀랜드전에서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국가대표 소집 일정과 무관하게 클럽 경기에서 빠진 첫 사례였기 때문에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이번 원정을 앞두고 손흥민을 비롯한 주전 선수 7명을 대거 로테이션하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까지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핵심 자원들의 체력을 관리하려는 전략적 선택이었습니다. 팬들 입장에서는 다소 의아할 수 있지만, 장기 시즌을 내다볼 때 불가피한 결정이기도 했습니다.

 

포틀랜드 프로비던스 파크 원정 경기장 전경

 

이슈 분석: 로테이션 배경과 손흥민의 팀 내 중요성

이번 결장이 더욱 화제가 된 배경에는 LAFC의 가파른 상승세가 있습니다. 포틀랜드전 직전까지 LAFC는 리그 5승 1무, 승점 16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공식전으로 범위를 넓히면 11경기 연속 무패라는 인상적인 행진이었는데요. 이런 흐름 속에서 감행된 대규모 로테이션이었기에 더욱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손흥민의 개인 성적을 보면 감독이 왜 이 선수를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올 시즌 11경기에서 2골 11도움(리그 7도움)을 기록 중이며, 특히 최근 2경기에서는 1골 4도움을 폭발적으로 작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크루즈 아술과의 챔피언스컵에서 올 시즌 첫 필드골을 넣으며 답답했던 골 가뭄도 해소한 상태였고요. 무득점 부담을 털어낸 직후 맞는 로테이션 결장이라 팬들 입장에서는 타이밍이 묘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구분 수치
올 시즌 출전 경기 11경기 (리그 6 + 챔피언스컵 5)
2골
어시스트 11도움 (리그 7도움)
최근 2경기 1골 4도움
팀 리그 성적 (포틀랜드전 전) 5승 1무 승점 16점 (서부 콘퍼런스 1위)
공식전 연속 무패 11경기

 

손흥민 올 시즌 골 세리머니 모습

 

이런 흐름에서 로테이션을 감행한 것은 결국 시즌 후반과 챔피언스컵 8강을 동시에 노리는 감독의 큰 그림입니다. 손흥민이 MLS 무대에서 손흥민 결장 없이 전 경기를 소화할 수 없는 것처럼, 체력 안배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LAFC vs 포틀랜드 팀버스 MLS 2026 경기 장면

 

손흥민 없는 LAFC, 포틀랜드에 1-2 역전패

4-2-3-1 포메이션으로 출격한 LAFC는 전반부터 흔들렸습니다. 포틀랜드에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는데요. 후반에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한 차례 균형을 맞췄지만, 결국 후반 추가 시간에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최종 스코어 1-2 패배로 LAFC는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흐름을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반: LAFC 선제 실점, 포틀랜드에 0-1로 끌려감
  2. 후반: LAFC 동점골 성공, 1-1 균형 상황
  3. 후반 추가 시간: 포틀랜드 역전 결승골 허용, 1-2 패배 확정

 

이 패배로 LAFC는 5승 1무 1패, 승점 16점으로 시즌 처음 패배 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경기 후 팬들 사이에서는 "손흥민 없으면 확실히 달라진다"는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에이스 한 명의 존재감이 팀 전체 분위기와 공격 흐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결과로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LAFC 원정 경기 후 선수단 표정

 

이번 시즌 손흥민, 앞으로의 흐름은

이번 결장을 계기로 팬들의 관심이 더 높아졌습니다. 손흥민이 MLS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어디까지 성장 곡선을 그릴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올 시즌 11도움이라는 수치는 단순한 득점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데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팀 전체 공격을 설계하고 조율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손흥민은 현재 '홍명보호'의 캡틴으로서 국가대표 역할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클럽과 대표팀을 오가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이번 휴식은 시즌 후반을 위한 필수적인 재충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포틀랜드전 패배가 오히려 LAFC 선수단 전체에 각성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MLS 2026시즌 LAFC 홈 경기 장면

 

MLS 손흥민 결장이 이렇게까지 화제가 되는 건 역설적으로 그만큼 손흥민이 LAFC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반증입니다. 다음 경기에서 손흥민이 어떤 퍼포먼스로 돌아올지, 그리고 LAFC가 이 패배를 딛고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 주세요.

 

손흥민 훈련 중 컨디션 조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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